오늘은 경제학 이론 중에서도 특히나 유명한 ‘통화량과 자산가치’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경제학 이론 중에서도 특히나 유명한 ‘통화량과 자산가치’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주제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다뤄지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왜 그런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정확하게 개념을 잡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자산(asset) 이란 현재 시점에서 미래에 발생할 현금흐름을 창출하거나 또는 다른 자산으로부터 유입될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쉽게 말하면 내가 가지고 있는 돈 이외의 모든 것들을 의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지금 당장 은행에 예금되어있는 돈 만으로는 살 수 없지만 자동차라든지 주식이라든지 부동산 같은 것들은 모두 자산인 것이죠.
화폐(money) 란 재화나 서비스를 교환하기 위해 지불수단으로 사용되는 수단입니다. 즉, 물건을 사기 위해서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항상 수요와 공급이 존재하며 이를 조절하기 위한 정책 또한 시행됩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물가가 결정되고 사회 전반적인 흐름이 형성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시중에 유통되는 통화량이 증가하면 물가는 상승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상품가격이 오른다는 것은 그만큼 해당 상품을 사려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뜻이고, 반대로 팔려는 사람은 적어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거래가 활발해지면 거래량이 늘어나고 결국엔 생산활동이 촉진되면서 경기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이익이 늘어나게 되고 근로자 역시 소득이 증가하면서 생활수준이 향상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부의 재분배 효과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때 정부는 늘어난 세금 수입을 기반으로 복지정책을 펼치게 되면서 빈부격차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통화량이 늘었을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경제라는 것은 참 어려운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조금만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면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알 수 있게 해주는 학문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이기까지 합니다. 앞으로도 여러가지 다양한 주제로 써 보겠습니다.